(주)자선종합건설/조성탄 대표

2005-03-25     취재/김태현 부장
정성껏 마음으로 짓는 웰빙형 아파트 보급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될 터

삶의 질이 높아진 새로운 세기, 21세기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건축문화를 요구하고 있다. 단순기능의 공간개념이 아니라 편리함과 안전함 그리고 건강함을 추구하는 보다 쾌적한 건축문화 형성이 그것이다. 그 동안 성장위주의 건설관련 정책으로 각 계층 간의 생활과 친환경적인 측면이 고려되지 않았던 게 우리 건축업계의 현실이었다. 이런 가운데 (주)자선종합건설(대표 조성탄)은 건축주만의 건물이 되기보다는 거주하는 사람을 우선하는 건축물로서 모든 거주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건축문화 창조에 앞장서면서 무리한 수주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실속경영을 펼치며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고객만족을 통한 감성경영
이제는 일반인들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거의 전문가 수준에 도달할 만큼 이를 보는 안목도 높아졌다. 그만큼 시공이나 마감재, 디자인 등 건축과 관련해 고품격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는 말이다. 개인 각자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원하지만 주먹구구식의 자재선택과 설계, 시공이 주를 이루면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본자재와 전체의 조화 즉 코디네이션에 있어서 맞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래서 이를 충족시켜줄 만큼의 믿음이 가는 업체를 만난다면 참 기분 좋은 일일 것이다.

(주)자선종합건설이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감각과 요구를 충족시켜주면서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건축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는 것이다. 회사설립이래 "아름다운 생활, 꿈이 있는 공간창출"이라는 기본 모토아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 최대의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건축사업과 주택사업 등 건설관련 한 우물만을 파면서 국내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그동안 수많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 왔고 신공법 및 최상의 부동산 상품 개발, 신기술 습득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 완벽한 품질의 제품,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과 가치 창조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안락한 환경과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기업, 고객이 첫째로 신뢰하는 기업, 인재와 기술을 중시하는 기업, 고객을 중시하는 기업, 최고의 투자가치 및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모든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고도의 경쟁력과 기술적 우위를 가지는 전문업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주)자선종합건설의 철학은 그동안 증산동아파트신축공사, 응암동 자선메르시안아파트, 대조동의 자선그린빌라, 증산동 상아연립아파트신축공사, 증산동 삼미연립재건축공사, 증산동 은행연립아파트신축공사, 증산동 서영교회 신축공사, 응암동 주상복합아파트신축공사 프로젝트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미 응암동, 증산동, 신사동, 구산동 등 관내지역에서는 우수 건설업체로서의 명성을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다.

브랜드 개발로 질적 성장 박차
(주)자선종합건설은 지난 2001년 국가의 경제적 위기에 이어 건설경기의 침체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불황을 모르고 성장해 오고 있다. 회사설립 이래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용지 매입에서 시공, 분양, 입주관리까지 가장 우수한 품질의 건축공간을 열어가고 있다.
(주)자선종합건설이 최악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끊임없는 신기술 신공법의 연구개발과 자체 브랜드 '메르시안(베풀다의 의미)'의 개발 전략에 있다. 창업초기부터 각 업무분야의 담당자들에 의한 지속적인 건축 관련 신기술 개발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자체 브랜드 연구개발비를 확대 지출해왔다. 그 결과 현재 ‘메르시안’의 브랜드 경쟁력이 이제 그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주)자선종합건설은 항상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 경쟁력 있는 서비스제공을 목표로 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서 다양한 부동산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작은 공간도 소중히 여기는 맞춤형 설계에 의한 정밀시공은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편안함과 웃음의 향기가 피어나는 집을 짓겠다는 (주)자선종합건설의 철학이 담겨있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설계와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시공, 자체 연구진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로 자연 상태의 건강한 집을 짓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창립 5주년을 기점으로 부동산개발 계획에서부터 시공, 사후유지, 관리까지의 토탈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주)자선종합건설 조성탄 대표 인터뷰
“모든 기업은 도덕적 책임과 소명의식이 밑바탕 돼야”
“기업은 오너의 도덕적 책임과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때문에 나 혼자만 가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가려고 노력해야한다.”
(주)자선종합건설의 조성탄 대표는 이를 위해 최고 품질시공과 디자인, 신속한 공정과 지속적인 공급을 경영이념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러한 조 대표의 진취적인 생각과 실천, 이미지 혁신, 지속적인 벤치마킹, 단점을 수용해서 극복하려는 자세,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는 노력들이 오늘날의 (주)자선종합건설을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조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를 원활히 공급해 생활공간과 산업현장의 생산성과 작업효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개량과 고객만족에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밝히며 "기술력과 틈새시장 공략으로 내실강화를 위한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내실경영은 (주)자선종합건설이 관내지역에서 유명 아파트 시공업체로 정평이 날 수 있도록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건축설계 사무실에서 17년간 실무를 다진 조 대표는 회사의 비전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노사간의 상호신뢰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비록 작지만 강한 우량건설사로서의 목표 달성을 자신한다. 특히 상당수 건설업체들이 불필요한 고가마감재로 건물의 겉모습 치장에만 열중하고 있는데 반해 조 대표는 혁신적인 공법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호평 받을 수 있는 건축물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입주자가 살면 살수록 가치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을 짓겠다"며 "철저한 시공과 사후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주민의 고품격 주거공간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는 눈앞의 이익보다는 종교인의 양심으로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창출해 간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열성이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울시에 모범시민으로 추천이 되어 이명박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인재는 미래를 이끄는 생산적 자본'이라는 소신을 갖고, 미래에 대한 투자 및 인재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직원들에게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된다'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건설업은 "신뢰"와 "신용"이 생명이라 조 대표의 기업철학. 바로 그것이 그가 추구하는 건축문화의 알파와 오메가이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조대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고객의 이익과 신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조 대표가 남들보다 특히 이런 생각을 갖게 된 데는 현재 다니고 있는 서영교회 한 수환 목사님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자기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되갚기 위해 지역구민과 함께 조그마한 아픔이라도 함께 나누어 가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