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소재 천안명문교회, 교복구입비 기탁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층 새내기학생에게 교복비 전달

2017-02-03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천안시는 봉명동 소재 천안명문교회가 지난 2일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에 교복비(1,500천원)를 기탁해 관내 한부모가정 학생 5명에게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종원 목사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하여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영섭 단장은 “관내 종교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고,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정서적인 지지를 보내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천안명문교회는 지난 설명절에도 쌀(10kg 10포)을 행복키움지원단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