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는 스탠드 빛, 그 비법은 자연광 LED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LED 공신스탠드 개발, 시력보호와 학습효과에 탁월

2010-09-02     송재호 이사

LED의 전력 소비량은 백열전구의 20%에 불과하다. 하지만 수명은 5만 시간으로 형광등의 50배 이상이나 된다. 환경파괴 물질인 납, 수은이 들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인 데다 다양한 크기, 색깔,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런 LED의 강점을 살려 LED조명제품 생산업체 하렉스는 금속 소재 제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열효과가 우수한 LED 스탠드를 개발하여 친환경녹색성장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자연광에 가장 가깝고 시력보호와 학습효과가 탁월한 LED 공신스탠드를 개발해,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의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스탠드를 하렉스 자연광 LED 공신스탠드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

IT벤처업체인 하렉스(www.harexled.com/박교양 대표)는 LED스탠드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업체다. 금속정밀(가공) 분야를 주업종으로 지난 1998년에 설립하였고 초기에 정밀가공 금속액세서리는 미국 GM 자동차로부터 5년간 장기주문을 받기도 했으며, 미국 티파니 보석상에 납품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내실을 키워왔다. 최근 저탄소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인 LED산업이 활성화를 띄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하렉스는 LED산업에 사활을 걸고 2007년 생산기술연구원 주관 LED조명 금속패키지를 개발하였다. 이후 지난해 광주과학기술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자연광 LED 램프를 개발하였으며, 방열조명램프 LED칩 하우징 반사면 가공방법, 조명램프제어시스템 등 관련된 특허를 상당수 보유함으로써 LED산업의 떠오르는 샛별로 부상했다.

자외선 없는 태양광에 가장 가까운 빛
특히 하렉스를 더욱 유명하게 한 일등공신이 바로 ‘LED 자연광 공신스탠드’다. 얼마 전 종영된 KBS 인기드라마 <공부의 신>에 협찬되면서 ‘공신스탠드’를 브랜드화 한 박교양 대표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실내조명과 컴퓨터 모니터 등 인공 빛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눈과 몸을 지켜주기 위해 ‘자외선이 없는 태양광에 가장 가까운 빛’인 자연광 LED 공신스탠드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자연광을 내면서도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기존 스탠드의 단점을 극복한 하렉스 자연광 LED 공신스탠드는 햇빛이 가지고 있는 Full Spectrum을 가지며 연색성(CRI)이 94로 태양빛에 거의 근접한 순수한 자연광을 제공한다. 이는 국내 자연광 여부를 측정하는 공인기관인 한국광기술원에서 측정한 것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인 LED관련 기술을 응용한 자연광 LED 웰빙 스탠드로 개발되었다. 특히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펼쳤을 때는 학습용, 접었을 때는 테라피와 일반 조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상품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2009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으며, 출시 한 지 1년 여 만에 온라인을 비롯해 홈플러스 전국115개 매장과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과 인터넷에서 절찬리 판매되며 구매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의 건강한 심신과 건강한 사회, 건강한 세상을 추구하는 하렉스는 이번 공신스탠드를 통해 기업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공신스탠드 WL100은 전력효율이 최고이며 10W의 전력소모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고 형광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긴 수명을 자랑한다. 이로써 공신스탠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0.5ton의 탄소절감 효과를 얻어, 연간 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상품이다.

현대인들의 필수품, 건강한 공신스탠드
햇빛의 양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대표적 질환으로 계절성 우울증(SAD)이 있다. 흔히 가을이 되면 ‘가을탄다’며 뚜렷한 이유 없이 외롭고 우울해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계절성 우울증이다. 계절성 우울증은 햇빛에 따른 멜라토닌 양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 ‘어둠의 단백질’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은 뇌기능을 움직이는 호르몬 중 하나로 수면을 유도하는데 빛과 멜라토닌은 반비례 관계로 빛이 차단될수록 멜라토닌은 과량 생성돼 우울감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걱정은 공신스탠드를 만나면 달라진다. 공신스탠드에서 나오는 자연광 은 행복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며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여 자외선 걱정 때문에 자연광을 기피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자연광은 대단한 생명력과 치유력을 지녔다. 이러한 자연광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인공으로 자연광을 만드는 기술을 광주과학기술원의 기술자문을 통해 자연광 LED 공신스탠드를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개발 의의를 밝혔다.

무엇보다 야근이나 밤샘업무가 많은 직장인들의 경우 장시간 스탠드의 빛과 모니터의 빛으로 쉽게 피로감을 호소한다. 기존의 스탠드는 장시간 사용하면 열이 발생하여 덥고 소리가 나서 집중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또한 빛이 깜빡 거리거나 떨림 현상이 있어서 쉽게 피로해져 오히려 스탠드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3~4개월 사용하면 흑화현상이 일어나서 밝기가 점점 약해지는 단점도 있다. 이럴 때 공신스탠드는 눈의 피로를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며 빛 떨림 현상이 없어 시력보호와 집중력 향상에도 탁월하다. 특히 자연광 아래서 공부한 학생군의 성적이 그렇지 않은 학생군 성적보다 25%나 향상된 것이 전문가에 의해 입증된 바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종일 책상에 앉아서 스탠드 빛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제품이다.


전 세계 도약을 준비하는 자연광 LED 공신스탠드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하렉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세계진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자연광으로 생체 시계를 자극해 집중력과 신체 활력을 높이고 햇빛 부족으로 인한 우울증 극복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면이 정식으로 인정돼 수출의 물꼬를 열었다”고 밝히며 “이미 자연광 LED 공신스탠드는 미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단순한 스탠드 제품이 아니라 건강보조상품으로 북미 시장에 출시하며 내년까지 전 세계35개국으로 판매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는 “하렉스의 회사명(HAREX, Heart for Excellence)은 ‘최고를 향한 열정’과 이웃과 더불어, 인류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러한 기업이념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업, 고객의 업무 능률을 최상위로 올리고자 노력하는 기업인 하렉스가 국내 LED조명 산업의 빛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