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침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34년의 열정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침구 ‘이브자리’ 장인의 정성과 디자인을 가미하다

2010-09-01     송재호 이사

인간이 건강하게 살려면 수면, 영양, 운동의 3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 가운데 수면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주지하는 바이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기온의 일교차가 심해지고 계절에 관계없이 비가 오고 우박이 쏟아지는 기상 이변이 심화 될수록 숙면을 위해서는 좋은 침구를 갖추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아무 침구를 덮을 수 없는 일. 이러한 추세에 걸맞춰 ‘잠이 보약이다’라는 일념하나로 참숯, 은나노, 대나무, 콩섬유 등의 건강 향균 소재를 개발해 친환경적인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인 이브자리는 지난 34년 동안 국내 대표적인 침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침실전문 유통회사로 국민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창업 이래 지금까지 단순한 침구 제조회사를 넘어 고객들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제공하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아름다운 침실을 위해 업계 최초로 디자인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협업, 다양한 컨셉 및 브랜드 개발, 업계 최초의 시즌 품평회 개최, 세계 최고의 한실 디자인 보유, 이브 갤러리 운영 등을 통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제공해 왔다.

‘최초’와 ‘최고’란 단어가가장 어울리는 기업
침실 전문 유통기업 이브자리(CEO고춘홍/www.evezary.co.kr)는 이제 창업 34년을 맞는 튼실한 중견기업이다. 이브자리는 500여 개 점포를 개설·운영하고 있는 국내 침장 업계 1위 기업으로, 코디센, 에스프리홈, 아뜨리앙, 파라디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이노디자인과 협업해 새로운 홈패션 브랜드 ‘INNO’와 ‘김영세’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베딩 브랜드 에스프리홈을 전국 이마트에 런칭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6호 대리점과 미국2호 대리점 등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브자리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 어느 도시에 가도 이브자리 대리점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500여 개의 전국에 포진한 점포를 통해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른 어떤 마케팅보다도 빛나는 우수한 품질과 평생 AS 서비스가 이브자리를 1위 브랜드로 만들었으며, 2010년에는 한국소비자만족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와 더불어 이브자리는 오고 싶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로 구직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독특한 신입사원 면접으로 유명한데, 지원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채점표를 손에 들고 산행을 하는가 하면 산행 후에는 헬스클럽으로 이동해 달리기, 오래 매달리기, 턱걸이 등 엄격한 체력테스트를 통해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런 체력 테스트는 면접 점수에서 5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 튼튼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어려운 관문이다. 뿐만 아니라 입사 후에도 전 사원이 각종 등반대회, 마라톤 대회 등 체력 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들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신체 건강하고 튼튼하며 일도 잘 한다는 고춘홍 대표이사의 평소 지론이 기업 문화에 고스란히 반영된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침구를 만들기 위한 34년의 노하우

이브자리는 부설 연구기관인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해왔다. 이는 세월이 길어질수록 고객에게 더 좋은 디자인과 과학적인 제품으로 돌아왔다. 수면환경연구소는 서울수면센터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각종 수면 관련 제품, 웰빙소재들을 이용한 침구 등은 고객 및 파트너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디자인연구소에서는 매년 봄여름 시즌, 가을겨울 시즌마다 침장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해오고 있는데 이는 국내 침장 시장 디자인 트렌드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처럼 좋은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브자리의 노력은 우월한 디자인과 끊임없는 연구로 이루어져 간다. ‘다 기능성 섬유 가공제’ N-BIO에 관한 6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3년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인 ‘FITI(한국원사직물 시험연구원)’ 부설 ‘한국소비과학 연구센터’에서 인증하는 SF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하여 소비자의 신뢰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아 이브자리는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09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녹색상품 WINNER’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N-BIO란, 천연 키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브자리의‘다 기능성 섬유 가공제’로 보습, 항균 방취효과, 섬유의 악취 제거, 정전기 발생 억제, 아토피성 피부질환 및 알레르기의 예방과 면역력 증강, 직물 및 제품의 곰팡이 서식 억제 등의 효능을 가진다.

N-BIO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침구 외에도 이브자리에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이 있다. 그 중 2010년 FW 제품 중 광고상품이자 향균은사 면으로 만든 네이쳐시티, 고급 면인 이집트 면이 함유된 콤펙트 면으로 만든 웬디, 종이섬유로 만든 에코필, 나무펄프를 소재로 한 텐셀로 만든 해비치, 너도밤나무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모달로 만든 그린타임, 지스타, 숯섬유로 만든 마리안나 등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브자리는 작년부터 업계 최초로 TV 광고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인기 탤런트 박시연을 올해는 정가은을 모델로하여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소재로 한 TV 광고를 방영하고 있으며 ‘첫 이불부터- 이브자리’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세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포근한 침구세트처럼 따뜻한 마음을 사회에 전하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이브자리는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적이다. 1992년부터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장학금 지원사업, 종교단체 등을 통한 불우이웃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장애우 시설 지원 등의 사회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브자리는 친환경 기업답게 산림사업부 이브랜드를 설립하여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천연환경조성이라는 취지하에 다양한 식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999년부터 매년 봄마다 경기도 양평군 칠보산에서 식목사업을 시작해 2009년까지 총 1만 5,670주의 나무를 심었으며 1993년부터 각 학교, 지자체, 기업 등에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 주어 지금까지 총 6,725주의 나무를 무료로 분양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 2009년에 이어 올해 겨울에 ‘이브자리 기부천사’라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총 5,000여 세트의 이불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브갤러리를 설립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 고급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2008년 5월에 개장한 이브자리 코디센 5층의 이브갤러리는 예술 작품 전시와 설명회, 지역주민들 및 인사들의 모임 공간, 방송 촬영 등으로 늘 개방하고 있다.

이처럼 ‘인간생활의 풍요를 함께 나눈다’라는 경영이념을 실행하기 위해 1976년 창업한 이래로 고객의 진정한 성공을 위하여 ‘편안한 잠자리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문화’를 제안하는 이브자리는 고품질, 고감성, 고기능성의 3요소를 통하여 고객과의 믿음을 쌓아 가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브자리의 노력은 세계적인 침실전문 유통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