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현대병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설날행복상자 전달
남양주 현대병원에서 2017년 설날을 맞이하여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사할린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육선물50세트 전달
2017-01-25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남양주 현대병원이 2017년 설날 명절을 앞두고 사할린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정육선물세트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병원이 설날을 앞둔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날행복상자(정육선물세트 50개)’를 전달했다. 특히 현대병원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MOU협약 체결을 맺어 정기적으로 의료비, 희망하우스(희망나눔바자회), 저소득 청소년 몽골해외봉사, 명절선물 지원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현대병원은 “설날을 맞이해 현대병원에서 준비한 행복상자가 사할린 및 지역의 소외이웃과 어르신들에게 2017년 정유년 새해에 따뜻하고 행복한 일들만 전달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명절이면 더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희망이 한 가득한 명절을 보내실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후원된 정육선물세트는 사할린 어르신들과 진접지역의 소외된 이웃 등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