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공주지점, 사랑의 쌀 기부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중학동 사랑의 온도는 연일 상승

2017-01-25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공주시는 KT&G 공주지점이 지난 23일 중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 35포(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공주지점 직원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록 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 모두가 희망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정착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KT&G 공주지점은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학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 중인 강상욱 씨(57세, 남)도 선물세트 20개(6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오종휘 중학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