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설 명절 비상진료기관 체계 가동

2017-01-2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금산군보건소는 설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응급환자 진료 및 의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의료기관, 약국, 보건의료기관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 비상근무에 나선다.

관내 공공의료기관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개소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일반 응급환자들을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병원1, 의원33개소, 약국42개소)운영으로 진료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일반 상비의약품 등은 24시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중 근무하는 당번의료기관과 약국명단은 군청,보건소,중앙응급의료센터(www.nemc.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 당직병원은 새금산병원으로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