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SM새마을금고, 끊임없는 이웃사랑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 1천7백만 원 저소득가정 및 경로당 지원
2017-01-2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충주SM새마을금고가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에 따르면 충주SM새마을금고 공흥석 이사장은 지난 24일 교현안림동과 성내충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7백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이용해 구입한 것으로 충주SM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어르신 등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20kg) 80포, 경로당에는 난방비와 함께 백미(20kg) 48포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 15명에게는 교복지원비 30만원씩을 각각 지원했다.
공흥석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충주SM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기 교현안림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고마운 분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교현안림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