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전념할 터
‘내 고장을 튼튼히 하여 초아의 봉사 실현에 앞장서겠다’
초아의 봉사 실현에 앞장서온 국제로타리 3740지구
국제로타리는 인도주의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개인적으로나 공동으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고, 전 세계의 우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협조하는 세계적인 단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국내 17개 지구 중 충북을 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66개 클럽 2,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구로 그동안 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봉사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소아마비 박멸기금을 모으고 독거노인 돌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외국 여성을 위해 한국생활방식과 언어를 가르쳐 주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들의 한국생활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해외 로컬들과의 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시엠립주와의 협약을 맺고 그곳에 병원과 학교, 도서관 등을 설립하고 우물파주기, 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현지인들이 기본적인 삶의 영위를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4대 역점사업 통해 로타리정신 널리 알릴 것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발전에도 이바지해온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2010~11년 지구운영 방침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역점’, ‘즐겁게 즐기는 로타리’, ‘내 고장 내 지구를 튼튼히’, ‘오래된 관행 적극쇄신’ 등 4개의 역점사업을 정했다. ‘지역사회 봉사에 역점’은 지역합동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하고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을 3740지구 환경의 날로 정해 각 클럽별로 소속된 지역 정화사업을 펼치는 것이다. ‘즐겁게 즐기는 로타리’는 주회 프로그램 공모 표창, 관광 주회 및 척사 주회 합동실시, 지역 체육대회 활성화를 통해 주회 프로그램을 다양화 시키고 클럽 간 친교를 두텁게 해 봉사의 기쁨을 모든 회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 고장 내 지구를 튼튼히’는 지역 내 소규모 클럽에 관심을 갖고 로타리 지식교육과 클럽 관리 등을 공유하여 상생의 발전을 이룩하고 나아가서는 공동 봉사사업 등도 진행하는 것이다. ‘오래된 관행 적극쇄신’사업은 지역 및 클럽의 잘못된 관행들을 과감히 철폐하고 클럽 및 지구업무운영에 있어 21세기 IT시대에 걸 맞는 운영을 하는 것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회원 유지 및 회원 3,500명 목표달성,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프로젝트 구상, 로타리 재단 기부와 재단프로그램의 참여로 국제로타리로서의 목적과 임무에 충실할 수 있는 지구, 사랑과 배려가 충만한 지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주상면 총재는 1999년 중원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클럽회장, 제3지역 총재보좌역, 3740지구 직업윤리위원장, 출석위원장, 라일라위원장, 회원증강 위원장, GES 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지구발전에 이바지해온 인물이다. ■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로 취임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향후 1년 동안 지구를 이끌면서 역점적으로 펼칠 사업이 궁금합니다. ■ 몇몇의 사람들은 아직까지 로타리클럽이 부자들의 사교모임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데요 ■ 총재님께서 생각하시는 참봉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마지막으로 못했던 말씀 있으시면 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