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 개최
2017-01-1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예산군은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결산 보고 및 2017년 각종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올해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를 가꾸는데 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17년도 사업으로 숨은자원 모으기,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일손도와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활동, 꽃길 조성,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 새마을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김용화(송석리), 김영순(마전리) 지도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에 동참해준 윤기천(방산리) 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최찬식 면장은 “대술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며 살기 좋은 대술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