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광기
이웃사랑실천 물품 기탁
2017-01-12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는 지난 9일(월) 10:00 봉강면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 물품으로 백미(20kg) 136포대(5,032천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기탁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박광기 대표는 작년 연말연시에 백미(20kg) 135포대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기탁한 물품은 봉강면에 지정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기 대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성금기탁 참여 소감을 밝히며 “작은 것이지만 전해드린 쌀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은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사무국장은 “날씨가 다시 추워지는데 박광기 대표의 기부 덕분에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복지재단은 오늘 전달받은 쌀이 꼭 필요한 세대에 지원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8년 설립되어 유기질 비료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봉강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