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청정 백양 고로쇠 수액 첫 채취
7일부터 북하면 가인마을, 남창마을서 채취 작업 시작...다 지역보다 빨라
2017-01-11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청정 고로쇠’로 유명한 장성 가인마을과 남창마을이 올 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성‘백양 고뢰쇠’는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백암산에서 해풍을 받지 않아 다른 지역에 비해 수액이 맑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장성군은 고로쇠의 품질 관리를 위해 나무별로 채취 횟수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판매는 1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