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일자리 dream 희망 dream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2017-01-1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삼척시는 지역실업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및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제 운영 등 국·도비지원 예산외에 자체시비 20억 원을 더 투입한 총 27억 원의 예산을 들여 7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7년도 삼척시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사업(기업)체를 공모한 결과 작년 1개 업체 2명에 비하여 월등하게 많은 6개 업체 14명이 신청하였으며,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선발제외대상 및 결격사유가 없는 신청기업 전원에 대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업(기업)체당 청장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시 1인당 최대 6개월까지 월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인력수급 미스매치 완화를 위하여 한국폴리텍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소방방재연구단지내 이동기술교육센터 운영지원으로 산업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 및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일자리창출 포럼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방안 강구, 구인구직 상담 및 일자리정보 제공, 취업알선 지원 등 구직난 해소를 통한 시민중심 행복삼척을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