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플랜트치과’
“고운미소, 건강한 미소, 아름다운 미소를 드리겠습니다”
2010-07-06 남윤실 기자
환자를 위한 플랜트치과만의 노력
신뢰와 믿음의 의료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플랜트치과의 대표적인 특징은 첫째, 다양한 진료과목 및 최고의 의료기술에 있다. 다년간 쌓아온 우수한 실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홍찬의 원장과 손외수 원장을 비롯해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17명의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임플란트, 치아교정, 잇몸치료 뿐 아니라 치아성형, 치아미백, 턱관절장애, 보철치료, 충치치료, 신경치료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진료가 가능하다.
둘째, 앞선 의료기술과 의료시설을 들 수 있다. 감염방지 시스템, 촬영 및 진단시스템, 미백시스템, 물리치료 및 레이저시스템, 응급심폐소생시스템 등 치과 병원급의 5가지의 특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최첨단 시설의 도입과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는 더욱 정확한 환자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인 진료와 성공적인 수술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셋째,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환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가족같은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물 구석구석 환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묻어 있으며 플랜트치과를 찾아오는 분들을 위한 편의시설 또한 부족함이 없다. 편리한 교통 및 주차, 환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해 놓고 있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곳곳에 설치하여 환자의 마음까지 생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플랜트치과의 가장 특별함은 환자를 정성으로 치료하는 의료진들의 마음이다.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과를 향한 발걸음을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환자의 만족을 먼저 생각하고 모든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
플랜트치과는 지난 2009년 9월 단국대학교 최과병원과 의료진 지원 협조 및 인력 지원협조, 최신 치의학 정보교류, 분야별 공동연구 등 진료, 교육, 연구, 관리 부분 등 상호교류 협력 협약을 맺음으로써 선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문화사랑 음악회’개최
플랜트치과는 환자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서비스 또한 남다르다. 플랜트치과는 환자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의 휴식’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공간’이 되고 있는 ‘문화사랑 음악회’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다섯 번째의 음악회를 열었다. 이 음악회는 문화예술의 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대전에 새로운 예술 공연의 장을 여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외수 원장은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과를 향한 발걸음을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 병원을 찾았던 고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수익의 일부분을 환원해준다는 의미로 시작되었습니다”라며 음악회를 연 취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이러한 처음 기획 의도에 따라 연주자 섭외부터 행사 진행 전반에 이르기까지 음악회에 따른 전 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다.
플랜트치과 음악회는 규모는 작지만 감동은 큰 음악회이다. 지난 2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성 교수’, 클래식 기타연주, 뮤지컬갈라쇼 ‘뮤즈’를 공연했고 3월에도 퓨전국악그룹 ‘실크로드’, 팝페라 가수 ‘크리스틴’을 초청, 4월에는 SAXOPHONIST ‘김만규’, 성악가 ‘임권묵 교수’, 퓨전국악 연재 ‘가락타래’가 초청됐다. 또 5월에는 남성4인조 성악그룹인 ‘턱시도 포맨’,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초청, 6월에는 해금 ‘김미숙’, 오카리나 ‘조은주’, 색스폰 ‘이기우’, 피아노 ‘서초미’ 등의 연주자들이 초청돼 많은 사람들로부터 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러한 공연을 통해 치과가 단순히 치아를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플랜트치과의 의술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손 원장은 “이제는 지역의 문화축제처럼 많이 알려져 음악회가 열리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고객들의 기대치가 더 커지는 만큼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내실 있는 음악회를 만들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며 음악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전하는 치과
플랜트치과는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35인승 차량을 개조해 이동진료소를 운영, 일주일에 한 번씩 장애인 복지시설과 시골분교 등을 찾아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그동안 의료봉사에 관심이 많은 의료진들의 뜻이 모아지면서 이동진료봉사차량을 운행하게 되었다. 의료봉사가 치과홍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 아닌 진정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것이기에 대전을 벗어난 시골분교나 소외된 장애아동 시설 등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플랜트치과는 이동진료봉사차량 이외에도 저소득층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증하고 있으며 열악한 문화예술단체 및 각종 사회단체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 봉사가 아닌 직원들이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몸소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더욱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플랜트치과 사랑나눔 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홍찬의 원장은 “의료봉사는 진료 후 생기는 문제도 책임져야 하고 진료 특성상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시작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행복이자 기쁨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다닐 생각입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의사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플랜트치과는 모든 환자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로 가꾸어 준다는 마인드로, 최상의 시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료진들과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서서 신뢰감을 주는 의사, 친구같이 편안한 의사의 밝은 이미지를 자아낸다. 직원들 또한 가족 같은 분위기로 한마음 한뜻이라는 주인의식 속에 열정적으로 환자들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기본에 충실한 의사, 기본에 충실한 병원이기에 오늘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