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북면, 소량교 낚시터 환경정화 활동 펼쳐
2017-01-02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함안 칠북면은 2일 면사무소 직원, 행복홀씨마을 입양단체 회원, 환경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려천 소량교 낚시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겨울철 낚시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소량교 주변에 버려진 빈병,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낚시터 환경개선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안재박 주무관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칠북면 만들기와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북면은 그동안 ‘태극기 양심 동산 조성’, ‘칠북면 환경 사진전’, ‘폐현수막 행복 보상 사업’, ‘반짝 반짝 양심등이 켜졌어요’ 등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책 사업을 발굴, 추진해 ‘아름다운 칠북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