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유통산업 최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터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나눔의 경영자 되다

2010-06-08     박원규 부장

문구·사무용품 유통사업에 20여 년 외길을 걸어온 대일유통 강환긍 대표는 오직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더 큰 목표 달성을 도약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한다. 대일유통 강환긍 대표는 “문구유통은 취급하는 품목이 많아 매우 힘듭니다.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IMF 이후 경쟁의 심화와 구매의 위축으로 인해 문구유통의 시장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소비자들의 수준은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곳은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업체는 도산 할 수밖에 없지요”라고 강조했다.

문구·사무용품 유통사업의 성공 핵심
대일유통에 기자가 도착한 시간이 오전인데도 정신없이 바빴다. 모두가 경제위기라는 신음속에서 대일유통의 흐름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놓였다. 대일유통을 들어가는 순간 강 대표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충만해 보였다. 미래 비전이 약속돼 있는 강 대표의 모습이 보였다. 책임질 수 있는 일들만을 찾아 할 것 같은 사람, 순간이 아닌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믿음이 가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강 대표 주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그의 주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문구·사무용품에 관한 모든 것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상품을 최저의 가격으로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는 강 대표. 그는 대일유통을 고객의 만족과 전문성, 서비스, 자율적 창조의식, 독창적 가치문화를 바탕으로 명실공히 문구·사무용품 업계 최고의 유통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구도 고급화 전문화 현상이기 때문에 20여 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구 유통에 항상 최선을 다하여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문구 유통업계에 최고의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직원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직원들은 꿈과 희망과 도전을 본인들 스스로 만들어 갈 줄 아는 훌륭한 직원들입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 대일유통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항상 고생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볼 때면 가족으로 끝까지 가야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직원들 가정에도 항상 안정된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이죠.”
사업과 직원, 가족과 소외된 어려운 사람들의 책임을 짊어진 강 대표는 어깨가 무거울 텐데도 편안해 보였다.

나눔과 베품으로 더욱 행복해지는 삶
강 대표는 현재 구리라이온스클럽 31대 회장이기도 하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회원들 모두 지역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화합과 단결, 희생정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라도 참여하는 단체가 되는 것이 희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난한 아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기에 나눔에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기에 나눔 실천에 게을리 하지 않는 강 대표는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는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눔도 소리 없이 찾아간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 그가 바로 ‘강환긍’이다.
“힘들고 어렵지만 작은 나눔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고 조금이라고 행복할 수 있다면 서로 희망을 안고 밝은 미래가 올 것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인 경제활동과 나눔으로 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바로 이런 이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밝은 미래와 희망이 있는 것이다.
강 대표에게는 또 다른 큰 꿈이 있다. 그가 외길을 걸으며 유통사업에 매진할 수 있었던 제일 큰 목표는 성공한 만큼 모두 사회에 환원한다는 것이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라는 그는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노인복지, 무의탁노인, 기도원 등 공동체 다이아몬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두 교회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는 사람을 사랑하자는 말을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진정 그는 나
눔의 미학을 깨달으며 나눔 실천이란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 말하고 싶은 사람이기도 했다. 강 대표가 싫어하는 말이 있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는 사람, 상대편에게 상처 주는 말들을 하는 사람, 그러면서 그는 실천과 최선이란 단어를 좋아한다고 했다. 기자는 강 대표를 보면서 인간에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런 그가 잠시 남편과 아빠의 자리로 돌아간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온 것은 모두가 부인이 곁에 있어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도 물욕 없는 깨끗한 천성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 희망 도우미를 부인이 먼저 선택했고 시작도 부인이 먼저 했다고 말한다. 남매인 아이들에게도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해줘 고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랑한다는 말로 가족과 모든 사람들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문의: 031-555-0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