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백미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제천 강제동 체육관 단원들이 만든 라면트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2016-12-3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시 강제동에 위치한 체육관이 제천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0개와 백미를 기탁해 훈훈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장은 성탄절을 맞아 관원 모두의 작은 정성을 모은 봉지라면과 백미로 성탄트리를 만들어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모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관원들과 함께한 작은 정성이지만 금번 라면트리를 계기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체육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