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사업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6-12-23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순창군은 장류사업소가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지역연고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류사업소는 지난 200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연연계산업 발굴, 계약재배 시스템 구축 및 원료농산물관리 체계구축, 산·학·연 공동연구 등을 통해 순창군 전통 장류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2006년부터 꾸준한 기술이전 및 행정적 지원 등으로 지역산업체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장류사업소 김재건 소장은 “장류사업소 직원들이 똘똘 뭉쳐 전통장류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더욱더 노력하라는 채찍이라 생각한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장류사업소 직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순창군의 전통장류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