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질컬 <이순신> 3년 만에 완성!

2010-04-21     신혜영 기자

2010년 4월28일 충무공탄신일을 맞아 광화문광장에 이순신의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무공 이야기’가 문을 연다. 이를 기념하여 서울시와 경상남도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뮤지컬 <이순신-완결편>을 4월 28일 단 하루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순신-완결편>은 지난 2008년부터 경상남도와 연희단거리패가 남해안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지속해온 뮤지컬 <이순신>의 완결작이라 할 수 있다.

완결편으로 최종 완성된 뮤지컬 <이순신>은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전국연극제 개막축하공연(6월11일~12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공연(6월24일~26일), 밀양연극촌 성벽극장 개관공연(7월21일~23일), 마산 315아트센터 초청공연(8월7일~8일) 등 전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서 우리 뮤지컬의 작품성과 수준을 전국의 관객들에게 당당히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문의 : 02-763-1268 / www.lee-sunsh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