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새마을부녀회?목포신협, 사랑의 김장나눔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 전달
2016-12-1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신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부녀회원과 동 자생조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상조회, 신흥동 직원, 목포신협직원, 하당지구대 등에서도 참여해 2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경화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나눔을 비롯해 헌옷수거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