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위기관리 모범답안은 탄탄한 ‘재무설계’
고객의 투자성향과 재무적 상황 고려한 정직한 상품 권유
2010-04-07 박상목 부장
오늘도 사람들은 부자를 꿈꾸며 하루를 살아간다. 어떤 이는 부자가 되기 위해 1년 365일 내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터로 발걸음을 향하고, 또 다른 어떤 이는 한방 인생역전을 꿈꾸며 늘 복권방 앞을 서성인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많이 벌고, 많이 모으고 잘 관리만 하면 된다. 다만 과거 부모님 세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전의 방식에 ‘잘 굴린다’라는 개념만 추가하면 된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단어가 바로 ‘재무설계’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지난 2008년 7월 연수과정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Working을 시작하게 된 이승훈 FC는 국내 최고 수준의 Financial Consultant이다. 어찌나 두뇌 회전 속도가 빠르고, 명석한지 ING생명 내 뿐만 아니라 금융업계 전반에 걸쳐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 FC이다.
사실 이승훈 FC는 FC 이전의 경력도 매우 화려하다. 대기업 식품 MD출신의 그는 남부럽지 않은 두둑한 연봉 속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꾸려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대학동아리 모임의 동기를 만나게 됐는데, 그날 이후 이승훈 FC의 인생은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당시 E-LAND 패션 MD출신으로 의류사업을 하던 대학 동기는 E-LAND 재입사를 제안 받았지만, 계약 직전 ING생명에 입사했다. 그리고 이 모든 광경을 옆에서 지켜봐온 이승훈 FC는 의아해했다. “당시 연봉 6,000만 원 가까이 되는 월급쟁이를 포기하고 보험사를 택한 동기를 보면서 참 이상한 판단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이 흘렀을까. 안정된 직업을 포기하고 과감히 이직을 선택한 대학 동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어느 날인가 한 손에 자신의 급여용지를 들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대학동기가 내민 급여용지에는 1,000만 원이 넘는 거액의 돈이 적혀 있었습니다. 결국 그 친구는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더군요.” 친구의 성공에 함께 기뻐하던 중 ‘너도 한 번 도전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라는 대학동기의 권유에 고민에 빠진 이승훈 FC. 설상가상으로 그가 다니던 회사가 갑작스러운 재정악화 및 합병진행으로 부득이 퇴사를 해야만 했다.
그 때 옆에서 그를 꽉 잡아준 사람이 바로 그의 아내다. 입사 전 ING일산지점도 부인과 함께 방문했을 만큼 그의 아내는 적극적이었다. “내가 노력하고 잘하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누릴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에 대한 의욕감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아내의 든든한 지원까지 합쳐지니 천군마마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성공으로 향하는 문을 두드렸다.
100% 고객입장 되기
손대기만 하면 대박일 만큼 신의 손을 자랑하는 이승훈 FC는 오늘도 고객들의 행복한 하루를 보장한다. 고객들은 그를 만나면 유쾌하고, 그 유쾌함 속에서 고객의 자산은 어느새 배가 된다. 그러니 그를 사랑하지 않을 고객이 누가 있을까.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성장해가는 이승훈 FC의 장점은 고객의 색깔에 따라 100%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상품을 권유한다는 것이다. 처음 FC 일을 시작할 때부터 그의 철학이자 신념은 금융상품의 크기와 상관없이 고객이 꼭 필요하면서도 추후에 절대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재무설계를 도와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2년의 시간이 경과한 지금, 이승훈 FC는 초지일관의 자세로 자신의 신념을 꿋꿋이 지켜나가고 있다. “고객이 전문지식이 부족하다고 해서 재무설계사가 돈 벌고, 회사가 돈 많이 버는 상품을 권하거나 판매하는 일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진심이 오랜 시간동안 고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풍요로운 삶을 같이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한편 이승훈 FC는 종신보험보다는 연금 상품을 권하고, 연금+특약 형태의 설계를 주로 하는 편이다. “향후 보험 가입 선호도 조사에서 연금보험이 1위를 차지하는 등 보험사의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금보험의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세제적격 연금보험(연금저축보험)과 소득공제혜택은 없지만 10년 이상 가입하면 발생한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제비적격 연금보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가 권하는 연금은 일정기간의 거치기간만 있다면 2~3배의 복리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원금 회복 및 노후설계 활용에 유익하다.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그는 자신의 최고 고객이자 사랑하는 가족에게 제대로 된 재무설계를 해 줄 수 있었던 기억을 손꼽는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험을 할 여유가 없던 아내의 친척에게 가장 저렴하고 환급금도 없는 정기보험을 설계했는데, 1년 채 되지 않아 치루암 판정을 받게 된 것.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충분한 위험보장을 해 두었던 연유로 경제적 도움은 물론, 온 가족이 겪었을 정신적 어려움도 피해갈 수 있었다.
자신이 몸소 겪어봤기에 그 누구보다 재무설계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승훈 FC는 향후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를 꿈꾸고 있다.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넓은 세상, 더 높은 곳을 향해 힘차게 날아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췄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매월 30만 원이 조금 넘는 기부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조금씩 기부금액을 늘려 1년에 5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그는 지금의 자신이 있게끔 만들어준 고객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기부를 할 때 제 이름으로 기부하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고객 명의로 기부를 할 생각입니다.”
당신,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자신만의 재무목표와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이용해 보자. 혹여 전문지식이 부족하다고 울상 지을 필요도 없다. 곁에서 이를 친절히 도와주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를 행복전도사 이승훈FC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