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스쿼시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무료강습회, 전국대회, 연합회장기, 타 시도와의 교류 등 각종대회 개최
2010-04-07 김실 기자
스쿼시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주력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는 생활체육은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든다. 스쿼시는 초기비용도 타 운동에 비해 적게 소요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스쿼시를 통해 건강과 삶의 열정, 도전 정신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유 회장의 삶의 원천이 되었던 것도, 열정과 끈기를 갖게 된 이유도 생활체육인 스쿼시를 통해서다.
스쿼시를 통해 열정과 끈기, 도전정신 키운다
대전시스쿼시연합회는 각 구별 연합회를 중심으로 클럽들이 운영되고 있다. 클럽에서는 주기적으로 무료강습회를 열어 초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저변확대에 동력이 되고 있다. 유진남 회장은 “스쿼시만큼 안전하고 높은 운동효과, 원활한 인간관계 형성 등 많은 장점을 보이는 스포츠는 찾기 힘듭니다. 연합회에서는 앞으로 스쿼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접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현재 13개 클럽이 활동 중에 있는데 잠재적인 클럽들도 연합회 참여를 권유하여 대전시 스쿼시 발전에 일조하고 싶습니다”고 다짐했다.
대전시스쿼시연합회는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 전국대회, 연합회장기, 타 시도와의 교류전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계획에 있다.
이중 제일연마컵 연합회장기대회는 4월3~4일 이틀간 개최되며 시도단위에서 치러지는 대회치곤 큰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서 치루는 이 대회는 스쿼시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전국 동호인들의 모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