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콘셉트, '부비부비폰'
MBC 새 일일 시트콤 주인공, 바니 휴대전화로 등장
2010-04-07 신현희 기자
케이티 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케이티테크(KT Tech, 대표 김기철)에버 신제품 ‘부비부비’ 폰(모델명: EV-W700)’이 MBC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주요 소품으로 등장해 화제다.
‘부비부비’ 폰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 윤시윤과 티아라 지연이 볼을 맞댄 스킨십 장면의 CF로도 유명하다. 부비부비 폰이 ‘시트콤과 인연 깊은 제품’이란 평가를 얻고 있는 이유.
연인들이 애정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전화 통화량’을 꼽을 만큼, 요즘 휴대전화는 연애전선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볼수록 애교만점>의 이기적인 신상녀 바니도 마찬가지이다. 노는 것 좋아하고 경제관념이 투철한, 지극히 현실적인 그녀는 극중에서 훈남 형제인 규한, 영광과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중. 바니가 아슬아슬한 양다리를 완벽하게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부비부비’ 폰 덕분이다.
Touch Fun 콘셉트의 ‘부비부비’ 폰은 ‘하루 종일 만지작 거리고 싶은 휴대전화’라는 뜻의 펫네임에 걸맞게 풍부한 디지털 스킨십을 제공한다.
3.2인치 대형 LCD창을 통해 연인의 보낸 문자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최대 10,000건까지 저장 가능한 넉넉한 메모리에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 N세대를 위한 특급 ‘러브 메신저’로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