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대표할 문화관광의 총체, 당진에서 만나다
천혜의 접근성과 입지조건 갖춘 종합관광 레저개발사업
우리나라에서도 크루즈 여행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부산·제주·인천항 등 국내항으로 입항 예정인 국제크루즈선이 역대 최대 규모인 150회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항 등 국내 7개 항만에 들어온 국제크루즈선은 97회 7만 7,000명이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기항횟수는 1.5배, 이용 여객수는 2.6배가 많다.
크루즈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국내항에 기항했던 대부분의 국제크루즈선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단순 국내관광 목적으로 기항해 왔지만, 최근에는 한·중·일을 연계한 크루즈관광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이제 우리나라가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허브로서 도약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에 가세해 (주)씨월드에서는 충남 당진군(민종기 군수)과 당진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당진항이 크루즈 모항으로 개발되면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급성장하게 될 것이며 그에 따른 부가가치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칠 파급력에 대해 언급했다.
당진군은 항만기본계획 반영 및 출입국 관련기관 유치를 위한 타기관과의 업무협의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줄것을 약속했고, (주)씨월드는 4만 톤급 돌핀형 접안시설, 여객터미널 건설, 크루즈선 도입 등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주)씨월드는 크루즈 선박 접안시설로 골프연습장, 레지던스형 콘도, 하와이안 비취 리조트,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건설 중에 있다.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바다 위의 특급호텔’인 크루즈 여행은 이미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봐야 한다. 이렇듯 우리나라가 크루즈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을 창출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모항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당진항은 서울 서부권 1시간, 서울 중·동부권 1시간 30여 분, 경기남부권 50여 분, 천안권 40여 분의 접근성을 경쟁력으로 크루즈 사업의 블루슈머를 창출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바다를 중심으로 한 사업은 선진화 관광의 대세이며, 우리나라의 지리적 요건으로 봤을 때 전략적 생존사업이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는 (주)씨월드는 2012년까지 제반시설을 완공함으로써 명실공히 당진을 서해안관광벨트 조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1,200명의 여행객을 태우고 세계를 누빌 크루즈선은 카지노, 수영장, 레스토랑, 칵테일바 등 각종 부대시설로 바다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급관광호텔 수준의 객실은 크루즈여행의 참맛을 더해준다.
레지던스형 콘도는 바다를 가슴에 담을 수 있는 탁트인 조망이 가능한 호텔형 리조트로 최첨단 멀티시스템의 도입과 비즈니스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과 비즈니스, 연수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골프장은 60타석 규모의 인도어 골프장으로 VIP에 맞는 최고급 시설을 지향한다. (주)씨월드가 자랑하는 국내 최초 돔형 하와이안 리조트는 하와이 해변을 벤치마킹한 이국적인 인공해변으로 동시 최대 수용인원 5,000명으로 연간 100만 명의 입장객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여 편리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당진군,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등의 이점 있어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는 ‘문화강국 2010 육성전략’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문화, 관광, 레저스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문화가 나라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콘셉트에 걸맞게 (주)씨월드에서는 ‘선진화된 레저문화를 가까운 곳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이 완공되면 당진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프라를 십분 활용한다면 당진군에도 여러 가지 이점이 작용한다.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은 고용창출. (주)씨월드의 직·간접적 고용인원은 700여 명에 이르며 이 중 많은 부분은 지역인재로 채워지게 되고 직접 연매출 210억 원, 주변 관광 연매출이 100억 원 등으로 예상되어 세수증대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당진군의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서해안관광벨트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10-9257-3499
| 14년 동안 시사매거진을 발행하며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최근 사세 확장을 통해 언론사로서의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뜻을 같이해 당진군에 씨월드를 공동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관광사업의 문제점 중 첫째는 홍보의 부족입니다. 천혜의 자연과 전통문화는 세계 최고임을 자부하지만 홍보의 부재로 해외관광객 유치가 미비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기존 당진항의 관광 시설,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각 테마 마다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해 새로운 관광자원의 롤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세계 속에 씨월드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감행할 계획이며, 관광사업을 활성화시켜 경제적 효과창출과 위상강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정부정책인 서해안관광벨트화를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발전을 꾀하는 한편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중심현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여성 상호간의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는 여성문화원을 설립하여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페미니즘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내림으로써 여성들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여성문화원은 시대적 변화 속에서 봉사하고 자각하는 많은 여성들이 동참해 감성의 리더십을 기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 ■ 우리나라에서 크루즈 시장의 전망은 어떤가. 최근 몇 년 동안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여행에 대한 욕구가 다양화되면서 크루즈여행에 대한 욕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선진국에 비해 그리 활성화된 것은 아니지만 크루즈여행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관심도 많아져 충분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레저관광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이끌어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의 새로운 수요창출의 잠재력을 보유함으로써 프리미엄 레저·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해갈 계획입니다. ■ (주)씨월드의 복합레저타운이 당진군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 (주)씨월드의 향후 활성화 방향에 대해. 홍상표 대표이사 회장은 20대에 민간경호를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동안 경호의 외길을 걸어왔다. 현재는 (주)씨월드 (주)시사매거진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으며 (사)한국경호무술국제연맹 한국경호 총연합회 협회장, 시엔에스 경호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