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김제에 오다!

2016-12-07     이명수
[시사매거진]김제시에서 겨울밤 싸늘해지는 마음을 하모니카로 녹여줄 무대가 오는 9일 금요일 저녁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각 장애를 극복한 국내 최고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재즈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제덕’이다. 하모니카 하나만으로 재즈, 퓨전, 라틴,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주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만들어 질 것이며,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아르만도의 룸바’를 시작으로 ‘꽃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메들리, 영화 레옹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shape of my heart’, 전제덕 정규앨범의 수록곡인 dancing bird 등 다양한 음악으로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쌀쌀해지는 겨울밤,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음악을 들으며 친구,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