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아트홀 개관 25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콘서트

개관 25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콘서트

5월 25주년 개관달을 맞아 호암아트홀이 주최하는 3개의 스페셜 콘서트 시리즈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감독 강동석이 이끄는 ‘The More, the Merrier(많을수록 좋아요, 5/12 수)’이고, 두 번째는 영국 클래식 음악의 심장,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개관 25주년을 축하하며 특별히 준비한 실내악 콘서트(5/14 금), 세 번째는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김영호, 최희연이 나서는 5인의 피아노 갈라 콘서트이다.

많을수록 좋아요(The More, the Merrier) - 강동석이 이끄는 20명의 실내악 군단

스페셜 콘서트 시리즈 첫 번째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이끄는 <The More, the Merrier> 이다. 뮤직알프 페스티벌 이후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탄생을 이끈 강동석, 양성원 등 총 20명의 아티스트가 집결, 7중주, 8중주, 9 중주의 화려한 실내악을 펼친다. 실내악 축제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콘서트

이어 5월 14일에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호암아트홀 개관 25주년을 기념, BBC 심포니가 특별히 마련한 본 공연은 영국 클래식 음악의 자존심 BBC 심포니가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또 한 번의 수준 높은 실내악 앙상블을 선사할 것이다.

호암아트홀 개관 25주년 기념 갈라콘서트

개관 25주년을 기념한 세 번째 공연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피아노 갈라 콘서트! 5/25일에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슴 따뜻한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