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익산시에 사랑의 쌀 1,000포 기탁

2016-12-0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익산시에서 전북의 대표적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이 연말을 맞아 익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kg) 1,000포(환가액 2,3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는 윤여웅 대표를 비롯해 정헌율 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윤여웅 대표이사는 “익산 평화, 어양 제일 오투그란테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기증받은 쌀 1,000포를 익산시에 기탁하게 됐다. 전북의 향토 주택 건설업체인 만큼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한 백미는 긴급복지대상세대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세대, 맞춤형급여로 탈락한 세대 등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