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 행복을 파는 집,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금기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캠페인 성금기부 이어져
2016-12-05 이지원 기자
송문숙 의경어머니회 회장은 ‘의경어머니회에서는 지난 10월 제34회 태봉제 및 군민 한마음대회기간동안 불우이웃돕기 커피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철원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복을 파는 집 김영미 대표는 의경어머니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지역단체에 기부를 해오던 분으로 ‘의경어머니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는 것을 알게돼 금년에 동참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15시부터 16시까지 철원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희망2017나눔캠페인’ 철원 일일순회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일순회모금 행사에는 「희망2017나눔캠페인 나눔카 전국투어 공연팀」의 여성 전자현악 그릅 라피네, 혼성 3인조 탕탕그루브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군 이영주 군의 살풀이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집나온 떡볶이, 고마워 프리마켓 부스운영 등 볼거리와 먹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9월까지 227백만원을 모금하고 294백만원을 배분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소중하게 전달했다. 연말 성금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