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와 심혜진이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2016 희망로드 대장정!
박주미 이준, 특별 MC로 발탁 “감동 전할 예정”
2016-12-02 김현기 실장
매년 최정상급의 스타가 직접 빈민 구호에 나서 화제를 낳은 <희망로드 대장정>은 지난 7월 배우 강수연, 최강희, 한고은 (가나다 순)편 에 이어 오는 12월 배우 고아라, 심혜진 (가나다 순)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할 배우 고아라는 아동 노동의 땅으로 불리는 잠비아를 찾아가 일터로 내몰린 아이들을 위로해주고 돌아왔다. 고아라가 만난 잠비아 아이들의 이야기는 12월 10일 에 공개될 예정.
이어 30년 간 한결같은 미모와 연기력을 뽐내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심혜진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내전으로 고통 받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를 찾은 심혜진은 전쟁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아픔을 보듬고 안타까운 현실을 알려주기 위해 의미 있는 이번 동행에 함께했다.
두 여배우와 함께 희망을 전할 특별 MC로는 청순의 대명사에서 최근 강렬하고 치명적인 희대의 악녀 정난정 연기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배우 박주미와 한류 열풍의 주역 아이돌에서 완벽한 연기자로 화려하게 돌아 온 훈남 배우 이준이 발탁됐다. 두 배우 모두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동행에 행복한 마음으로 임할 것” 이라며 발탁 소감을 전했다. 실제 MC제의를 받자마자 국내외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지구촌 이웃에 희망을 전할 <2016 희망로드 대장정>은 오는 12월 1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