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300포기로 이웃사랑 실천해
2005년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열어
2016-12-02 이지원 기자
MPC율촌전력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골약동 새마을부녀회원 16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와 채소로 김장 300포기를 담가 골약동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정효순 부녀회장은 “골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5년부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사랑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