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총회 개최

민선6기 도정목표인 농업·관광에 ICT기술 접목 가교 역할 활발

2016-12-01     김현기 실장
[시사매거진]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가 1일 오후 4시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3층)에서 송하진 도지사, 김종철 도의원 등 도내 ICT관련 전문가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 정기총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에 창립한「전라북도 ICT발전 협의회」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ICT분야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기구로써 전라북도가 디지털사회로의 선제적 대응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ICT융복합시대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구 임원 이·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으로 그동안 전자신문사 박현태 의장이 이임하고, 숭실대학교 송관호 교수가의장에 취임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새로 취임하는 송관호 교수는 현재 숭실대학교 IT대학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로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한국 모바일학회장, 국회 정보화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라북도 ICT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SAP Korea 이재삼 부사장(Industry 4.0과 ICT 기술동향)과 성공회대학교 전현택 교수(중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현황 및 한중교류 확대방안)의 강연과 ‘전라북도 스마트 농업과 새만금 스마트 팜 추진방향’과 관련한 토론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전라북도 ICT 발전협의회」가 우리 도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CT분야산업을 전라북도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