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 공사,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장 등 개방형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12월 개방형직위 선발공고, 민간인만 뽑는 경력개방형 직위 2개 포함 -

2016-12-01     이지원 기자
[60-20161201102822.png][시사매거진]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12월에도 계속된다.

인사혁신처는 생산기술국장(중소기업청), 주로스엔젤레스 부총영사(외교부), 정보통계담당관(산림청) 등의 직위에 대한 ‘12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주러시아 경제 공사(외교부), 생산기술국장(중소기업청) 등 국장급(고위공무원단) 3개와, 정보통계담당관(산림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홍보과장(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문화재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행정자치부) 등 과장급 4개 직위이다.

공고 직위 중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 등 2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12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12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해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