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면 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바자회 열어

2016-12-01     이명수
[시사매거진]매곡면 보장협의체는 오는 5일 매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목적으로 보장협의체가 건전한 소비문화와 근검절약 운동을 전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주민 등으로부터 기탁 받은 중고 생활용품, 도서, 완구, 의류 등 양질의 물건을 팔며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2016 매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연계돼 볼거리도 풍성하다.

안효락 위원장은 “물품을 기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곡면 보장협의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본 행사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