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명품상주곶감” 취재열기로 후끈

TV방송사 및 신문사 등 취재 러쉬

2016-12-01     김현기 실장
[시사매거진]상주시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감 타래에 둥시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주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TV방송사 및 언론사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취재열기로 떠들썩한 곳이 있다. 바로 곶감의 본향 상주의 요즘 모습이다.

상주시는 지난 10월 24일 KBS1『생방송 행복발견 오늘』방영을 시작으로 안동 MBC『생방송 전국시대』(11. 3 방영), MBC『뉴스투데이』생중계(11. 3 방영), SBS 대전방송『화첩기행』(12. 3. ~ 4. 방영 예정), 채널 A『新 대동여지도』(12. 4 방영 예정) 등 지상파·케이블 TV방송과 중앙 및 지방 신문사 등 여러매체에서 상주곶감을 취재하기 위한 기자단과 전국사진작가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취재내용은 곶감특구지역(외남면 소은리, 흔평리, 남장동) 곶감생산 임가의 감따기, 감깍기, 곶감건조과정과 전국유일의 상주곶감공원, 생감 공판장 등 곶감이 익어가는 풍경과 함께 경천대, 속리산 문장대 등 상주 주요 관광명소까지 소개돼 일석이조의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본격적으로 곶감이 출하되는 12월말까지 취재요청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주곶감 홍보는 물론 상주지역 농·특산품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일 곶감만들기 작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상주곶감의 취재에 적극 협조해 준 곶감생산 임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