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상주이야기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상주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2016-11-30 이명수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책임 교수의 평가용역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토론회에서는 축제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빨간자전거이야기’를 주제로 DJ우체통이야기, 김동화 작가·김봉곤 훈장 등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품격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야기축제 소재와 부합되는 컬투이야기쇼에서는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정운석 위원장은 그 어느 해 보다 성공한 축제라고 자평하면서, 그래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이야기축제의 킬러 콘텐츠를 많이 개발해 내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볼 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