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 나눠요!

상주시‘육오회’사랑의 연탄 전달

2016-11-29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상주시에서 65년생 뱀띠 모임 ‘육오회'가 지난 26일 겨울철을 맞아 은척면에 거주하는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독거노인 2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추진됐으며, ‘육오회‘ 이정우 회장은 “저소득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이어지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선행으로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춥지 않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상주시 ‘육오회‘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