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증장애인 및 교통가족 송년위안잔치 개최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나눔음악회로
2016-11-29 이명수
이 날 행사에는 대구 제네시스 합주단,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시가 후원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함께하는 나눔음악회를 시작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기념식, 중증장애인 및 교통가족들의 어울 한마당(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든든한 후원자인 상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특별히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해 온 저소득층 중증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나눔음악회’로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병두 안전행정국장은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의 자리에 각계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정책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오늘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여러분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 송년행사로 인해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꿈이 이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