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삶을 완주시켜주는 페이스메이커가 되다
BMW 도이치모터스는 우리나라 중고자동차의 혁명
BMW 도이치모터스에 근무하고 있는 최성호·최경호 과장은 고객들에게 이러한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차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 판매, 리스진행 등 고객들이 차량을 사고 팔 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결해 줌으로써 고객은 이들에게 차에 관한한 모든 것을 믿고 의존한다.
최성호 과장이 BMW 도이치모터스에 입사한 것은 지난 2006년 10월1일이다. 먼저 입사한 쌍둥이 동생인 최경호 과장이 이미 성실하게 터를 닦아놓고 있었다.
서로의 발전을 위한 충고 아끼지 않으며 성장하다
BMW에서 이들 쌍둥이 형제는 유명인사다.
실제 중고차 영업을 먼저 시작해 이미 업계에서는 숙련된 동생 최경호 과장과 늦게 뛰어들었지만 성실함과 진솔함을 무기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형 최성호 과장은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고 있는 최상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현재 BMW Premium Selection에서 2팀장으로 있는 최성호 과장은 “영업의 매력은 노력한 만큼의 열매가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꾸준함을 목표로 노력하는 것만이 영업의 왕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잘했다고 내일도 잘하라는 법은 없으며 반대로 오늘 못했다고 내일도 못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땀 흘린 만큼의 결과와 댓가가 주어지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안주하지 않고 달리는 것이 자기발전을 위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흔히 영업사원들은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달린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했다고 안주하는 사람과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달리는 사람은 발전의 가속도가 틀리다. 최성호 과장은 일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해서 한계를 정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이들 형제는 서로의 발전을 위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고객을 대하는 법, 영업을 하는 법, 차를 다루는 법 등 서로 지식을 나누며 성장하고 있다.
최성호 과장은 “마라톤에도 페이스메이커가 있지 않습니까. 마라톤에도 페이스를 조절하도록 옆에서 적절한 속도로 달려주고 지쳐 있을 때 희망과 격려를 함으로써 완주로 이끌어 주는 사람들이 있듯이 우리도 서로의 삶에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며 독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BMW만의 가치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자동차의 변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발빠른 정보의 습득과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는 BMW 도이치모터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기도 하다.
최성호 과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BMW도 그 변화에 부응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은 BMW만의 가치입니다. BMW를 운전할 때만이 느낄 수 있는 자부심과 성공에 대한 확신은 아마 옵션이 변한다 해도 달라지지 않을 유일한 가치이고 이것이 BMW의 비전입니다”라며 BMW의 선택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가장 가치있는 선택이었다고 피력했다.
세계적인 명차와 함께하는 명품인생
이들은 아이스하키 선수였다. 중학교 시절부터 같은 학교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며 그때부터 선의의 경쟁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형 최성호 과장은 현대오일뱅크 선수에서 LG전자 CDMA 연구소로, 동생 최경호 과장은 한라위니아 선수에서 자동차 영업맨으로 진로를 바꿨다.
그래서인지 이들에게는 운동선수 특유의 의리와 진솔함이 배어 있었고, 이를 느끼는 고객들 또한 이들에게는 차에 관한한 모든 것을 믿고 맡겼다. 최성호 과장은 “한때는 이런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주)다인골프 회원권 대표이사께서 차량상담을 마치고 계약을 결정했는데 다른 영업사원이 동일한 차량을 먼저 계약을 해버린 것입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고 저는 더 좋은 차량을 구해드린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는 백방으로 뛰어다녔고 정확히 일주일 뒤 약속을 지켰습니다. 하마터면 파기될 뻔한 계약이었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준 대표이사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고 그 때를 계기로 지금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님도 영업맨 출신이라 조언도 많이 해 주셔서 제가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항상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영업의 정도를 지켜가겠다는 최성호·최경호 과장. 이들은 그래야만 BMW의 소중한 가치가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의 삶을 더욱 가치있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BMW, 세계적인 명차와 함께하는 이들 형제의 명품인생이 어디까지 성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