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 시작
2016-11-23 이지원 기자
이날 수매는 인평창고에서 소형 132포(40kg)를 매입하며, 11월 28일 상주농협 RPC에서 톤백 69포(800kg)를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운광 두 개 품종이며, 매입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40kg포대 당 4만5000원이다.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선 지급하며 향후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산지 쌀값에 따라 매입가가 확정되면 내년 1월중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
이날 수매현장을 아침 일찍 방문한 박점숙 동성동장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혹독한 여름 폭염과 쌀값 하락 등 안팎으로 농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다 함께 노력해 잘 극복하자”고 수매 농가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