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동행콘서트 여섯번째 “만추-늦가을”
2016-11-22 이명수
이번 공연은 이주예술가콘서트라는 부제로 지난 2월부터 격월로 진행돼온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활성화프로그램이다.
늦가을 낭만, 흥겨움, 재미가 있는 공연, 금빛앙상블 제주브라스퀸텟, 소프라노 홍민아, 제주출신 인디음악을 추구하는 남기다밴드의 늦가을 이야기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연주곡으로는 제주브라스퀸텟이 ‘뷰티풀메모리’, ‘마이페이버릿 씽’등을 금관악기로 편곡해 들려주고, 두 번째 무대로 소프라노 홍민아가 ‘보칼리제’ 및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등 클래식과 대중적 음악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어쿠스틱 사운드를 지향하는 남기다밴드는 ‘길에 남기다’, ‘길’등 자작곡을 비롯해 대중이 함께할 수 있는 연주곡이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 30분전 자유입장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