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냉철 날카로운 눈빛! 일하는 남자의 프로페셔널함 완벽 장착!
사랑 앞에선 순애보, 일 앞에선 폭풍 카리스마! 2색 매력 발산한다!
2016-11-21 김현기 실장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에서 김승수는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수한 마음을 가졌지만 첫사랑에게 배신당한 뒤 복수심과 증오로 가득 차는 인물 차도윤 역으로 분한다.
그 누구보다 온 몸 바쳐 뜨겁게 사랑했기에 더욱 큰 상처를 입고 180도 돌변하는 차도윤 캐릭터는 그의 깊은 내면 연기와 감정 열연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그는 사랑앞에선 순수한 매력과는 또 다르게 일 앞에서는 더 없이 냉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를 고스란히 보여주듯 업무 중 날서있는 눈빛과 집중하고 있는 표정은 일에 몰입한 남자에게서 느낄 수 있는 카리스마까지 발산하고 있다.
실제로 김승수는 주어진 일은 완벽하게 해내야만 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서류, 사무 용품 등의 소품과 직장인의 완성인 수트 등 의상까지 꼼꼼히 신경 쓰고 있다고.
이에 김승수가 만들어낼 차도윤 캐릭터가 평일 안방극장에 어떤 바람을 불어넣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김승수 분)과 하진(명세빈 분)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 등이 출연하며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월)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