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2016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개최 “제주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11월 25일 ~ 26일, 제주학생문화원 및 청소년거리 일대에서 개최

2016-11-18     이명수
[시사매거진]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11월 25일(금)부터 11월 26(토)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청소년의거리 일대, 제주동여자중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2016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로 물들고, 감동으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다양한 공연 뿐 아니라 창작무용, 발레, 비보이, 판소리,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 초청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요, 가요, 음악, 그룹사운드, 댄스, 미술·만화 실기대회, 문예 백일장 등 경연도 이루어지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설계하는 축제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초청공연에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과 교육가족, 도민들이 초대될 것이며, 영송학교 수화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감동의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1월 25일 저녁 5시 부터 시작되는‘달빛이 흐르는 합창제’는 대기고어머니합창단, 제주초등교직원합창단, 삼성초등학교합창단 등의 연합 합창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선사할 것이다.

고운진 원장은 추진위원단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돼 도민과 교육가족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제주교육가족의 대표 축제로서 자리를 굳히는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