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런던 미슐랭 레스토랑 방문
이규한, 접시까지 핥아 먹어?!
2016-11-18 김현기 실장
지난 방송에서는 이청아와 서효림이 경유지인 두바이를 방문, 여배우들의 가식 없는 먹방과 사막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화제를 모았다. 역시 스톱오버로 여행을 떠난 이규한과 김기방은 본 여행지인 체코를 가기 전, 경유지인 영국의 런던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이규한과 김기방은 배틀트립 사상 최초로 미슐랭 원스타 식당을 방문, 런던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연거푸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미슐랭 식당의 메뉴판을 확인하던 도중. 헤드 쉐프가 한국인이란 사실을 알게 된 이규한은 “한국인인 게 너무 자랑스럽다”며 감격에 젖었다. 특히, 런던의 대표 식당에서 한국 메뉴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김치 리조또는 탁 터지는 반숙 노른자와 함께 김기방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푸아그라가 부담스러워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김기방은 이규한이 추천해 준 푸아그라를 한입 먹고 “신세계를 맛보게 됐다”며 극찬, 두 사람은 접시를 핥아 먹었을 정도의 군더더기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규한과 김기방이 떠난 눈을 뗄 수 없는 런던의 비경과 맥주 없이 도저히 보기 힘든 에일 맥주의 본고장, 런던 탐방기는 오는 19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