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1월 두 번째 시민의식 함양 워크숍 열어
청년단체와 학부모 60여 명 대상, 올바른 부모의 행동 강조 및 청년지원 시책 홍보
2016-11-18 이지원 기자
이번 워크숍은 시가 추진하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과 청년지원 시책의 대상이 되는 청년단체와 학부모 60여 명을 선정해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부모들의 행동이 아이들의 습관으로 이어지기 쉬운 일상 속에서 부모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 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자리 창출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청년 문화공간 조성 등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지원 시책을 알리며 청년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담아 듣고, 일자리, 주거, 결혼, 청년문화 등을 잘 갖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청년 지원 시책을 연계해 나간다면 우리 시의 미래가 더 기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