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포용으로『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주최
2016-11-16 이명수
허그(HUG) 후원의 날 행사에는 이창재 법무부차관, 손현덕 매일경제 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장·단체장 및 학계 인사, 전국의 자원봉사자 등 1,000 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NH농협, 전국보호위원연합회, 전국취업위원연합회, 가정복원위원회는 공동으로 총 8,000만원 상당의 법무보호사업 후원금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전달했다.
그동안 출소자의 자립 지원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6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그 외 23명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6명이 허그(HUG) 자원봉사상을 수상한다.
특히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한 박광원 위원은 16년간 전국취업위원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출소자 결연지도(195회), 취업알선(47명), 직업훈련지원(143명) 등 활동을 했다. 박 위원은 또한, 보호위원회의 규모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인사들과의 유대를 강화해 법무보호사업의 조직적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위원은 또한, 보호위원회의 규모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인사들과의 유대를 강화해 법무보호사업의 조직적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본민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출소자들이 잘못을 고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법무보호사업의 중요한 역할”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복지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같이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현웅 장관 격려사 요지 (이창재 법무부차관 대독)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는 출소자들을 관심과 애정으로 돌봄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으며, 지금까지 법무보호사업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온정과 포용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