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간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훈련 실시

2016-11-1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보성군은 지난 15일 민간 다중이용시설인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에 따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책임 및 지원기관 등과 합동훈련을 통해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비롯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고취와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본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 강화, 재난수습 및 복구 활동에 있어 각 기관·단체별로 추진할 임무를 일사불란하게 수행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