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글샘도서관, 연극놀이 교실 “책보니 연극하니” 작은 발표회 개최
어린이들의 표현력 향상의 장 마련
2016-11-16 이명수
“책보니 연극하니”는 동화와 책 읽기를 통해 상상력을 기르고, 몸으로 직접 표현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자신감을 개발하고 독서에 재미를 돕기 위해 매년 화정글샘도서관에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연극놀이 교실이다. 동화구연가 이난주 씨와 장순희 씨의 진행으로 5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24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연극놀이 교실에 참여했던 어린이와 가족, 친구들에 한해서 참석 가능하다. 동시극 2편 낭송을 시작으로 동화극 “집 나가자 꿀꿀”, “멸치 임금의 꿈” 2편을 아이들이 직접 공연한다. 발표회에서 시연하는 동시극과 동화극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풍부한 표현력을 뽐냄으로써 아이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7년에도 연극놀이 교실 “책보니 연극하니”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 4월 중 참가자를 모집해 5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