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상촌리 낙동중앙교회 봉사활동 가져

2016-11-16     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낙동면에서는 11월 15일 낙동농협DSC에서 2016년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포함) 대형포대벼 수매를 실시해 총24,029포/40kg 중 4,460포를 수매했다.

낙동면에서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포함) 26,529포/kg를 지난 10월 2차례에 걸처 산물벼 2,500포대를 수매했으며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중 6일간 건조벼를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소형포대벼 수매를 줄이고 대형 포대벼 비율을 75% 수준으로 수매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은 낙동면 상촌리에 소재하고 있는 낙동중앙교회(목사 한병태)에서 수매 농가에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질서 유지를 위해 차량 안내등 봉사활동을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당일 수매현장에는 권영철 낙동면장은 『올해도 농가에서 애쓴 덕분에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었다』며 농가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