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친구와 삼겹살 62인분까지 먹어봤다!”
2016-11-15 김현기 실장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식탐에 대해 언급하자, 김신영은 “어릴 때부터 식탐이 많았다.”며 “한 번은 어머니가 숨겨 놓은 아버지 한약을 몰래 훔쳐 먹었는데, 알고 보니 스태미나에 좋다는 한약이더라. 그 날 밤새 잠도 못 자고 코피만 쏟았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신영은 다이어트 전 “친구와 둘이 대패 삼겹살을 62인분을 먹은 적이 있다.”며 대식가였던 과거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대학교 MT를 갔을 때, 두 점씩 고기를 집어 먹다 선배한테 혼난 적이 있다.”며 “나중에 선배가 남은 고기를 다 먹으라고 해, 고기를 계속 먹었는데… 그 뒤로 기억이 안 난다.”고 고기 먹다 기절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최종원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5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