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고객감동으로 치과병원의 새로운 장 열다
물방울레이저클리닉으로 치과에 대한 공포와 통증 최소화
2010-02-11 김득훈 부장
“무서운 치과는 가라”, 치과치료의 두려움 없는 병원
강남구 압구정역에 위치한 이물비치과(www.imoolbeeclinic.co.kr/김진화 대표원장)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치과의 상식을 깨는 다양한 진료서비스와 분위기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병원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곳이 병원인지 카페인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아늑한 분위기다. 밝고 따뜻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활용으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안고 들어선 사람들은 이런 병원의 안락한 분위기와 시종일관 미소 띤 스텝들 덕분에 한결 편안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진화 원장은 “치과라는 사실만으로도 공포에 사로잡혀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분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 받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했습니다”라며 “병원의 분위기를 안락하게 만들고 스텝들이 친절과 신뢰로 환자들을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이물비치과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살짝 귀뜸했다.
물방울레이저 등 최신의료기기 갖춘 ‘임플란트 전문병원’
편안한 분위기 만큼이나 환자들을 더 기분좋게 만드는 것은 내 치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진료서비스에 있다. 아무리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병원이라고 해도 만족할 만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곳이라면 환자들에게 외면 받는 것은 당연한 진리. 이물비치과에서는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물비치과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의 상황에 맞는 진료계획을 세우고 병원의 직원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뢰’가 우리병원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마음을 얻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제대로 이룰 수 없습니다. 진심과 최선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고 그런 마음이 환자에게 전달되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입니다”라는 김 원장은 고객 감동 진료의 키워드는 거창한 것이 아닌 ‘자연치아 살리기’라는 것도 강조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최고의 의료기기와 최상의 정보로 환자의 치아건강을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있다. 현재 이물비치과가 시행하고 있는 물방울레이저 치료방법은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물방울에 따뜻한 레이저 빛을 담아 초음속으로 가속한 인체 친화적인 수분 복합 레이저로 물 특유의 친화적인 힘을 이용, 환부에 통증이 적고 편안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치과 치료의 공포를 조장하는 시술 시의 고통이 경미한 것은 물론 마취 없이 진료가 가능하고 신경과 골세포 손상 비율도 기존의 치료방법에 비해 현저히 낮아 심미보철 치료와 치아미백, 잇몸성형에도 두루 활용된다.
2010 경영키워드 ‘고객을 위한 평생 관리 주치의’
이물비치과가 이렇게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김 원장이 병원의 발전 계획을 꾸준히 실현시켜 온 것이 가장 주효했다. 지난해 이물비치과는 ‘변화’라는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고 다양한 부분 개선하는데 노력해 왔다. 김 원장은 지난해의 노력에 이어 올해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금까지 구축해온 병원의 시스템을 좀 더 체계화·구체화 시켜 신뢰받는 병원,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병원으로 정착시켜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병원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자를 그저 환자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고객으로 대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객을 위한 평생관리 주치의 라는 마음으로 “환자와의 신뢰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마음의 변화가 이물비치과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임은 물론 치과병원이라는 이미지를 밝고 따뜻하게 바꿔가는데도 일조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김진화 원장.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병원에서부터 이를 실천하고 있는 그녀의 노력은 이물비치과가 환자들의 고정관념을 바꾸는데 선두주자가 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